쿠버네티스의 등장 배경과 주요 특징
최근 IT 업계의 개발자나 운영자라면 쿠버네티스를 직접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하지 않더라도 쿠버네티스라는 단어를 한번 정도는 들어보았을텐데요. 오늘은 쿠버네티스가 왜 등장하게 되었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쿠버네티스는 과거 구글 내부에서 사용하던 Borg를 기반으로 발전한 도구입니다. 2015년에 버전 1.0이 발표되었고 이후 지금까지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CNCF는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및 구글, IBM, 레드햇, 도커, 인텔, 시스코, 트위터, 이베이 등의 기업들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컨테이너를 포함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발전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CNCF 산하에는 100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CNCF의 첫 프로젝트가 바로 쿠버네티스입니다. 또한 컨테이너 이미지 저장소인 하버(Harbor), 쿠버네티스 패키지 매니저인 헬름(Helm), 시스템 모니터링을 위한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등도 CNCF 프로젝트입니다.
쿠버네티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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